패배감1 안녕 나야 패배감 대학교를 다닐 때에는 꿈이 무지막지하게 큰 사람이었다. 세상을 흔들어서 위인전 하나 남길만큼 큰 사람이 되고 싶은 꿈이 있었다. 하지만, 현실과 부딪히면서 조금씩 포기하고 패배하고 거절당하는 삶을 살았으며 목표와 방향성을 잃을 채 돈을 벌기 위해 그저 하기 싫은 일을 회사에 다니며 하루하루를 꾸역꾸역 살아갔다. 퇴사를 하고 창업을 했다가 망해서 오랜기간 침대에 누워있으면서 한달이 지났을 즈음 스멀스멀 생각이 들었다. 오늘을 왜 살아야 하며 내일은 왜 기대가 되는지? 나는 누구고 내가 뭘 좋아하는지? 또 잘하는 것이 있을까? 라고 생각하기 시작했고 하루하루 버티고 생각하고 책을 읽었고 10년 후 목표보다는, 내가 바라는 나의 이상향 보다는 내일 또는 오늘 하루를 살아가기로 마음먹었다. 창업을 결심하고, 무.. 2023. 2. 7. 이전 1 다음